커플·룸메이트 집안일 공평하게 나누는 법

먼저 결론: 반복되는 집안일을 전부 적고, 항목마다 반씩 나누지 말고 담당자 한 명을 정하고, 둘 다 이미 자주 보는 곳에 목록을 두고, 한 달에 한 번 점검하세요. 공평함은 분 단위로 계산해서가 아니라 목록이 눈에 보여서 생깁니다.

1. 눈에 안 보이는 일부터 적는다

집안일 다툼은 설거지 때문이 아닙니다. 한 사람은 알아채고 다른 사람은 모르는 일 때문입니다. 쓰레기통이 찼다는 것, 관리비 날짜, 우유가 떨어지기 전에 사 오는 것. 10분만 들여 반복되는 일을 “알아채는 일”까지 포함해 전부 적어 보세요. 둘이 사는 집이면 보통 20~30개가 나옵니다.

2. 반으로 쪼개지 말고 통째로 맡긴다

“주방은 같이 해”는 아무도 주방을 책임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항목마다 이름 하나를 붙이세요. 맡은 사람이 언제 어떻게 할지 정하고, 상대는 감독하지 않습니다. 먼저 선호로 나누고(요리가 청소보다 덜 싫은 사람이 꼭 있습니다), 남은 것을 실제 걸리는 시간 기준으로 맞추면 됩니다.

3. 빈도를 일에 맞춘다

매일: 설거지, 정리, 요리. 매주: 욕실, 바닥, 빨래, 분리수거. 매월: 공과금, 침구, 큰 장보기. 자꾸 밀리는 항목은 대개 게으름이 아니라 빈도가 과한 것입니다. 사람을 탓하기 전에 주기를 바꿔 보세요.

4. 둘 다 이미 보는 곳에 목록을 둔다

아무도 안 여는 앱 안의 분담표는 없는 것과 같습니다. 홈 화면 위젯이 통하는 이유는 폰을 집을 때마다 보이기 때문입니다. 냉장고에 붙인 종이도 같은 이유로 통합니다. 하나만 정해서 그것만 쓰세요.

5. “다 했다”의 기준을 맞춘다

서운함은 대개 일을 안 해서가 아니라 기준이 달라서 생깁니다. 자주 부딪히는 두세 가지만 말로 정해 두세요. “주방은 상판이 비고 식기세척기가 돌아가면 끝”처럼요.

6. 그 순간 말고, 한 달에 한 번 점검한다

화가 난 상태에서 분담을 다시 정하지 마세요. 한 달에 한 번 5분만 달력에 넣어 두고, 뭐가 밀렸는지·아무도 안 한 게 뭔지·뭘 바꿀지 이야기하세요. 한쪽 목록만 계속 먼저 끝난다면 다시 배분할 때가 된 겁니다.

둘이 시작하기 좋은 기본 분담

이대로 시작하고, 서로 제일 싫은 것만 바꾸면 됩니다.

Chorebit 은

Chorebit 은 정확히 이걸 위해 만들었습니다. 이름 두 개, 할 일마다 누가 맡았는지 보이는 배지, 체크하면 알아서 다시 돌아오는 반복 항목, 그리고 탭 한 번으로 체크하는 홈 화면 위젯. 구독으로 잠긴 기능이 없고 계정도 만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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