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없는 캘린더 앱, 고를 때 봐야 할 것 (안드로이드)

"구글·카카오·애플 계정으로 로그인하세요." 앱 화면은 아직 보지도 못했는데요. 인기 플래너 앱 리뷰에는 같은 불만이 반복됩니다. "켜자마자 대뜸 계정 연결부터", "폰 바꿨더니 로그인만 열 번". 그냥 열리는 캘린더가 좋다면, 뭘 봐야 하고 뭘 포기하는지 정리했습니다.

'계정 없음'이 실제로 뜻하는 것

진짜 계정 없는 캘린더는 모든 걸 기기에 저장합니다. 일정을 들고 있는 서버가 없으니 로그인할 것도, 동기화할 것도, 유출될 것도 없어요. 대가는 분명합니다. 데이터가 두 번째 기기에 마법처럼 나타나지 않죠. 좋은 로컬 앱은 이걸 백업 파일 내보내기·가져오기로 풉니다. 영구 로그인 대신 폰 바꿀 때 한 번만 하는 작업.

포기하는 것

얻는 것

고를 때 체크리스트

  1. 문 없이 바로 캘린더가 열리나? 로그인 밑에 숨겨진 '건너뛰기'가 있다면 진짜 계정 없음이 아닙니다.
  2. 백업 내보내기/가져오기가 있나? 없으면 폰 분실 = 데이터 분실.
  3. 시간·알림·반복이 무료인가? '일정에 시간 넣기'를 유료로 파는 앱이 여럿 있어요.
  4.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체크할 수 있는 위젯이 있나?
  5. 내 나라 공휴일이 오프라인으로 표시되나?
  6. 반복 규칙이 제대로 되나? N일마다, 매월 말일까지 되는지, 아니면 '매주'뿐인지.

Dayo는 체크리스트에 어떻게 답하나

Dayo는 첫 실행에 바로 오늘 화면이 열리고, 유일한 안내는 건너뛸 수 있는 알림 권한 한 번뿐입니다. 백업 내보내기/가져오기는 설정에 있고, 시간·알림·모든 반복 규칙(N일마다, 매월 N일, 매월 말일)이 무료예요. 오늘 위젯엔 체크 동그라미, 월 위젯엔 일정 있는 날 점. 20개국 공휴일 내장. 광고 있는 로컬 전용 앱이고 구독은 없습니다.

폰 바꿀 때 데이터 옮기기

  1. 이전 폰: 설정 → 백업 내보내기. JSON 파일을 드라이브에 저장하거나, 나에게 메일로 보내거나, 퀵 쉐어로 보내세요.
  2. 새 폰: 앱 설치 → 설정 → 백업 가져오기 → 파일 선택.
  3. 이게 이전의 전부예요. 카테고리, 완료 기록, 알림 설정까지 포함.

Dayo 받기 — 위젯에서 바로 체크하는 캘린더 + 할 일